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렐라인 - 비밀의 문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코렐라인 - CV: [[다코타 패닝]]/[[조현정]] 주인공 소녀. 풀네임은 코렐라인 존스(Coraline Jones).[* 실제 발음은 코럴라인인데 한국인이 발음하기 좋게 바뀌었다.][* 처음에 왔을 땐 이웃들이 하나같이 캐롤라인(Caroline)이라고 잘못 부른다. 흔치 않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매우 자주 겪는 일.] 미시건 주 폰티액에서 작품의 무대가 되는 오리건 주의 애슐랜드로 온 평범한 11살 소녀이다. 부모님의 일 때문에 분홍 궁전이라는 공동 주택으로 강제로 이사오게 되는데, 괴짜 이웃들은 저마다 자기 이야기만 하기 바쁜 등 대화상대로는 영 아니어서 노력을 해도 정을 붙이지 못한다. 막 이사와서 친구도 없고 또 한창 관심이 필요할 시기인데 부모는 모두 바빠 따분하게 지낸다. 덕분에 내내 퉁명스러운 표정과 말투. 혼자 다우징 놀이를 하며 나름대로 재미를 찾아 다니긴 하지만, 내심 외로움이 커서 좋아하지 않는다는 인형을 가지고 다니며 말을 걸기도 하고 '누구든 내 이야기를 좀 들어줬으면 좋겠다'며 한탄도 한다. 여담으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치즈 오믈렛.[* 원작에서 부모님이 사라진 후 다시 다른 세계로 갔을 때 다른 엄마가 코렐라인에게 음식을 만들어주며 “It’s cheese omelette, your favourite”(치즈 오믈렛이야, 네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잖아)라고 말한다.] 곤충에도 관심이 많은 편. 코렐라인의 파란 머리는 염색머리이다.[* 마녀에게 잡혀간 엄마아빠의 침대에서 잘 때 협탁 위 가족사진에서의 머리는 갈색이다.] 항상 파란색 매니큐어를 바르고 다닌다. * 와이비 - CV: 로버트 베일리 주니어/[[양준건]] 코렐라인과 동갑의 괴짜 소년. 원래 원작에는 없는 인물이다. 아마 코렐라인 첫 등장엔 뭔가 대단한 것 처럼 나오는데 막상 영화 내에서 묘하게 하는 게 없는 것 같지만...[* 현실세계의 와이비는 코렐라인에게 영화 시작 부분에서 인형을 준 후 활약이 없다가 마지막에 코렐라인이 마녀의 열쇠를 봉인하는 것을 도와준다. 그리고 다른 세계의 와이비는 코렐라인이 마녀의 거울에 갇혔을 때 그녀를 꺼내주고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준다.] 와이본(Wyborn)이라는 이름을 "Why were you born?"* "넌 왜 태어났니?"라고 놀림받기도 한다. * 고양이 - CV: 키스 데이빗/[[유해무]] 검은색 고양이. 등장시엔 그냥 고양이처럼 보이지만 다른 세계에선 말도 할 줄 알며 엄청난 신체능력까지 지닌 고양이. 보다보면 알겠지만 포스가 장난아니다. 평범한 고양이가 절대 아니다. [[최종보스]]와 싸울 때 보면 특히. * 멜 존스 - CV: 테리 해처/[[이선]] 코렐라인의 엄마다. 초반부터 트럭에 부딪혀 목이 부러진 덕분에 깁스를 착용하고 나온다. 실질적 가장이자 커리어 우먼으로서 원예 카탈로그를 편집하고 미팅을 잡는 등 매우 바빠 딸과 놀아줄 시간이 없지만, 아이 입장에선 그저 놀아주지도 않고 자기를 심심하게 만드는 엄마일 뿐이다. 내내 스트레스에 시달리느라 신경질적으로 굴긴 하지만 나중에 코렐라인이 갖고 싶어하던 장갑을 선물하는 등 그래도 딸을 사랑한다. * 찰리 존스 - CV: 존 호지맨/[[최한]] 코렐라인의 아빠다. 거북이목을 쭉 뺀 채 서재에서 내내 원예 카탈로그의 초안을 작성하느라 모니터와 씨름을 하고 있는데, 일을 따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코렐라인에게 신경써주지 못한다. 청소 담당인 부인 대신 요리를 하지만 [[요리치|무지 맛도 없고 끔찍하게 생긴]] [[독요리|음식물 쓰레기]]만 창조한다. 음악에도 조예가 없다. 멜, 즉 부인을 '''대장'''이라고 부른다. * 보빈스키 - CV: 이안 맥셰인/[[안장혁]][* 둘다 [[쿵푸팬더]]의 타이령 성우이다. ] 푸른색 피부를 가진 러시아인 전직 서커스 단원. 코렐라인과 처음 만나는 이웃으로, 알 수 없는 말을 해대고 쥐와 대화한 내용을 들려주는 등 제정신이 아니다.[* 그러나 아주 대화가 불가능한 것은 아닌지, 코렐라인이 다른 세계로 가는 것을 본 쥐들이 조심하라고 한 말을 전해준다.] 피부가 파란 이유는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 때문에 생긴 오염지대 청소부로 오랫동안 일해서 그렇다고 한다. 왼쪽 가슴의 메달이 바로 그 공로 훈장이다. 여담으로 이 사람 오프닝 시퀸스 끝나고 첫 장면, 그러니까 코렐라인네 가족이 이사올 때 집 지붕에서 운동하고 있었다. [[순무]] 다이어트를 한다. 대사에 [[러시아어]]를 섞어 쓰며 영어를 서투르게 구사하지만 더빙판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 미스 스핑크(에이프릴 스핑크)/미스 포서블(미리엄 포서블) - CV: 각각 제니퍼 손더스/[[안경진]], 돈 프렌치/[[김혜미]] 한 때 잘 나갔던 배우들. 집에는 개를 여러 마리 키운다. 스핑크는 다리가 불편한 대신 죽은 개들을 박제하는 악취미가 있지만 그래도 포서블보다는 제정신이다.(...) 포서블은 눈이 나빠져 오페라 글라스를 들고 다니는데, 그 연령임에도 엄청난 [[글래머]]다. 집 안에는 옛 [[리즈 시절]]을 못 잊어선지 온통 자기들 젊었을 때 모습의 공연 포스터들이 붙어있다.[* 이 포스터들의 말장난도 볼만하다. 이를테면 Julius "sees-her"(율리어스 시저), King "leer"(킹 리어) 라든가] * 다른 세계의 사람들 모두 눈이 단추 눈이다. 다른 세계에는 위의 나온 모든 인물들이 더 재미있고 친절한 존재로 바뀐다. 엄마 멜은 상냥하며 요리도 잘하고, 아빠 찰리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코렐라인을 위한 노래를 불러주는데다 코렐라인 얼굴 모양의 정원도 가꾼다. 와이비는 코렐라인 앞에서 항상 웃으며[*스포일러 웃지않자 마녀(가짜 엄마)가 입을 웃는 모양으로 꿰매버린다.]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보빈스키는 코렐라인과 가짜 와이비에게 멋진 쥐 서커스를 보여주고, 에이프릴과 미리엄은 각각 세이렌과 아프로디테로 분장해 누가 더 예쁜지 싸우는 촌극을 벌이다가 공중그네 쇼에서 노파의 몸을 찢고 날씬하고 젊었던 리즈 시절로 회춘한다. 진실 항목을 보면 알지만 마녀의 계략이었다는 것. 그래도 다른 세계의 아빠[* 정확히 말하면 현실세계의 아빠처럼 코렐라인을 해치고 싶지 않아하고 영혼이 담긴구슬을 넘겨주며 죽는 모습이 있다. 또 코렐라인이 다시 다른 세계로 들어올 때는 뚱뚱한 모습으로 나왔다. 뚱뚱한 모습을 하는 이유는, 사실상 원래 호박이었기 때문.]와 와이비는 코렐라인을 도와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